찾아보니 뉴욕타임즈, 포브스 사설에 실제 나오는 내용이네요 ㄷㄷ 진짜 미친ㄴ인듯 https://www.nytimes.com/2013/08/23/opinion/global/bo-xilais-poisonous-legacy.html https://www.forbes.com/sites/paulroderickgregory/2012/04/10/making-sense-of-chinas-bo-xilai-earthquake/
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철저하게 일본을 미국의 태평양 정책을 주도하는 파트너로 삼아 한국을 이에 종속시키며 신냉전 구도를 고착화하려는 계획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노선을 수정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웃긴게 이 정책은 문통의 한반도 평화 정책을 뭉개버린 공화당 네오콘들의 전략을 그대로 계승한거고요.
바이든이 계속 집권한다면 그냥 이대로 관계 파탄 나는겁니다. 오히려 친러시아 성향을 보이는 트럼프가 집권하는게 더 유리할지도... 네오콘들이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얼마나 득세할지 모르지만, 1기 정부 말기때 주요 네오콘 인사들이 트럼프 공개비판하면서 축출된 사례가 있기에 1기때랑 다른 모습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문 대통령의 노력이 중재를 이끌어냈다는 점은 동의하고 트럼프를 비호하려는건 아닌데 생각보다 유연한 사람은 맞습니다 문제는 이 유연함이 지극히 인기영합적인 성격을 띤다는 거죠. 김정은과 회담도 자기 위상을 높일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만난거고요. 처음부터 김정은이랑 햄버거 먹겠다고 공언한것도 트럼프고, 정의용 실장이 김정은의 제의를 전달하자 그 자리에서 덥석 수락하면서 한미 당국을 놀라게 한것도 그고요. 오히려 이런 예측 불가능한 모습이 모두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