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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2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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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데스노트의 작가가 누군가에 대해 꽂혀서 한참을 찾아봤었는데, (한 5년전...) 그 당시에도 가모우 히로시가 가장 유력했었지요.
떴다 럭키맨의 작가가 데스노트의 스토리작가라면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줄 수 있다는 의견에서 정체를 숨겼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썰이고,
오오바 츠구미라는 말 자체가 (오오 바쯔구미 : 엄청 안나가는 사람들의 모임쯤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안 팔리는 만화가 시절 자신과 같은 몇몇을 지칭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바쿠만 에 나오는 주인공의 삼촌 자체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콘디의 그림에서는 굳이 자신의 정체를 숨길 마음이 없던 것이지요.
다만, 알 사람은 다 아는 마당에 공식적으로 알리기도 뭐하고, 오오바 츠구미는 그 자체로서 유능한 스토리작가로서 활동하면 되었기에 굳이 공인을 안하는 것 뿐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