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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0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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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면 괜찮다고 하는 건 누가 정하는 겁니까 대체. 읽다보니 화가 납니다.
김종현군은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일했고 임했던 사람입니다.
꼭 일 못 끝내고 야근하면서 설렁설렁 사는 사람들이 감정노동자를 저런식으로 비판하더이다.
해결을 못하면 말이라도 괜찮다고 하던가.
그냥 가족들이랑 지내고 모든 거 때려쳐도 그 누구도 비난하지 않았을 텐데.
착하고 사려깊고 모든 걸 염두해서 배려하는 종현 군의 잘못 아닙니다.
편히 쉬었으면 좋겠지만.. 이런 말 하는 것도 주제넘네요.
다만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