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2014-12-29 23:48:43
5
용서하라는게 아니죠. 최소한 아프고 힘든 사람한테 "꼴좋다" 식의 말은 심하지 않냐는거죠.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거죠. 우리가 하는것도 아니고. 싫은 사람 보고 좋아하라던가 좋게 보라는게 아니잖아요.
아픈 사람한테 상처 더 주지 말자는 거잖아요.
아픈 사람 그렇게 까면 옛날 김구라랑 뭐가 다릅니까? 똑같은 수준으로 스스로를 낮추지 맙시다.
"여기 오유 맞음" 오유에 뭘 바라냐고요? 말 과 행동이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도?
다른 예로 뉴라이트와 친일파는 더럽게 싫다는 사람들이 홍진영 보면 좋아 죽는 모습을 보면 좀 어이없다는 거?
뭐 제가 김구라 팬도 아니고 그만 적을게요. 죽어도 싫다는 사람들 설득할 정도로 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