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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4: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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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년의 세월동안 작성자님이 처가에 얼마나 퍼주고 또 받은게 진짜 하나도 없는지는 지금 알수없는 이야기니 넘어가고요.
지금 문제는 아내분이 차(그것도 엄청 비싼차)를 작성자님 몰래 구매했고 작성자님은 충동적으로 컴퓨터를 질렀는대 아내분이 집을 나갔다는 겁니다. 그것도 애들을 내버려 두고. 이건 작성자님을 남편으로 본다면 있을수 없죠. 특히 애들을 내버려 두고 갔다는건 애들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애들을 무기화("너 일하면서 애들보기 힘들지? 사과하면 내가 애들 볼게")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건 차의 납세와 할부금, 명의 관계를 살펴보면 될거같은대요. 납세와 할부금을 작성자님 이름으로 올리면서 차량 소유권은 아내분만 가지고 있으면 지금껏 호구로 보여진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을 하시던 결혼생활 땜질을 선택하시던 먼저 재산권을 확실시 하고 처가에게 더이상 지원은 없다고 선고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우 보통 가장 고민하시는 문제가 애들이 받을 충격이나 앞으로의 인생같은걸 생각들 하시는대 제가 편모가정에서 자라나서 생각하는거지만 큰 문제 안됩니다. 어차피 학교가면 학생들 1/10 정도는 편모,부 가정입니다. 지금은 더 늘었을수도 있고요 그냥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