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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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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승부보는 곳인데
실력 안되고 노력하긴 싫고
짬도 좀 찬 것 같으니까 이상한
자존심을 브랜드벨류라 착각함.
그러다보니 실력 없어서
안 찾는 건데 현실이랑 타협하고싶고
어렵긴 싫어서ㅓ이상한 이유 끌어다
소리만 질러댐
여기서 소리 질러대는 것도 생각보다
에너지가 필요하고 소수적 입장이다 보니
괜히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비극적 입장이란
생각이 듦. 결국 그러한 자신에게 도취되어
비장미 뿜뿜 내뿜다가 굶는 일 생김.
밥 챙겨드세요
밥 힘으로 남들 하는만큼 노력하고
눈에 띄고 싶음 더 노력하고
그러다 어쩌다 반짝거리게 되어
전성기 누렸던거잖아요..
가봤던 길이 험한지 왜 기억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