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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4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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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곱게 쓴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이 있쬬.
하나는 다만 멍청함으로 무얼 해도 인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것.
나 이거 할래, 이렇게 해줘- 응? 그래그래 라는 식으로요.
여기서 결과 같은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부탁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죠.
다른 하나는 철학적인 사고, 신념이 담긴 '착함'입니다.
이들은 스스로만의 철학을 갖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범사회적인 철학 역시 이해하고 있죠.
따라서 그들이 착함을 시행할 때에는, 납득이 되며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간혹 생기는 불화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범사회적인 철학 역시
담겨 있으니 소수보다는 다수의 행복에 가깝죠.
전 개인적으로 ㅂㄱㄴ는..
이런 감찰당할 것 같아서요. 전 브레지어도 없긴 합니다만
이만 적겠습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