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
2017-03-08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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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화때 있었는데 최민용씨 도끼 이야기하다가 대성통곡한거 기억나네요 ㅎㅎ
총기수집이랑 도끼수집이 취미라고 썰을 풀던중 갑자기 119대원 출연자를 보더니 제가 여태껏 잘 모르고 있었네요..라며 울음 촬영중지 됨..재개했지만 다시 대성통곡해서 중지..
나중에 이유는 못들었는데 아마 사람을 구하는 도끼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가슴아프고 부끄러워서?? 연기자들 감성이 풍부하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암튼 정말 의외의 모습이였어요. 맨날 터프한 모습만 보여줘서.. 감성이 되게 여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