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물 중반에 연기자가 꿈인 직장인이예요! 꿈없이 살다가 몇년전에 뮤지컬과 연극을 보고 완전 빠져들어서 연기를 하고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진짜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현실과 타협하고 일하고있지요.. 하하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공연보러 자주 다녀요. 무대 위에 있는 배우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힘내요! 윗분들 말씀처럼 치료도 받아보고 꿈을 위해서 노력하면 할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제목보자마자 딱 대전 생각 ㅋㅋㅋㅋ 살기 굉장히 좋지요! 진짜 자연재해가 뭔가 싶을정도로 ㅋㅋ 개인적으로는 공연문화도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전보단 늘은것 같지만 서울만큼 더 커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서울가는 차비 모으면 공연하나를 더 볼 수 있는데 흑흑 ㅠㅠㅠㅠ 공연갈때마다 이런 생각 들어요. 대전짱짱!
저도 일하면서 학교다니는 야간대생이예요! 서른 셋이시면 한개도 늦은거 아니예요. 저는 더 어리긴하지만 사오십대분들도 계시는걸요~ 심지어 어떤 분은 이십대인 저희들보다 더 공부를 잘하신다는 ㄷㄷ 비록 과제와 시험에 치이더라도 순간순간을 잘버텨내면서 무사히 졸업하자구요! 야간대생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