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87
2019-08-04 2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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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실망에 한 표였고.. 마치 해리포터 마지막권을 보는 기분? 반지의 제왕 스핀오프 호빗 영화를 보는 기분??(책 자체로는 호빗을 반지의제왕보다 좋아함 ㅠㅠ)
캐붕 왜 이러시고.. 불굴의 의지 캡아, 묠니르도 드는 캡아가 본인을 위해 규칙을 깨..? 천살 먹도록 전장을 돌아다니며 숱한 죽음을 보던 데미갓 토르가 갑자기 멘붕와서 살찜..? 천년동안 멀쩡했는데...? 이사람 천살 넘음 1000살! 그런데 또 묠니르는 들 수 있어...? 블랙위도우.....이유는...? 캡마는 뭐 할말없고..
원래부터 토니캐에 그닥 애정 없었어서 눈물 1도 안 났었고...
총평은 진부하지 않으려 이것저것 손을 보아봤으나 미스초이스였고 결국엔 클리셰로 점철 된 진부해진 편하게 쓴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