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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0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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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Official로 갔다 온적 있는데요.
오는날 공항 대합실이 모든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아주 그냥 난리가 아니었는데...
우아 CIVA 그때 저는 진짜 살다살다 사람에게 이런 냄새가 나는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강력한 체취를 맡게 된 기억이 있네요...
날씨는 습하고 덥죠 사람들은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바글바글하죠 그상황에 눈이 따가울 정도로 강력한 체취가 풍기는데... 비행기가 언제 뜰지 모르니 자리는 비울수 없죠
진짜 딱하나 드는 생각은 내가 먼저 뜨던 글마가 먼저 뜨던 제발 나랑 같은 비행기만 타지마라고 정말 진심으로 기도했던 생각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