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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1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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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씀을 함부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적어도 운영진 분들은 전부 자원봉사차원에서 하시는 분들인데,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같은 체계적인걸 기대하시면..
전부 즐겁자고 시작한 벼룩시장이고 불만이 있는 것도 어쩔 수 없지만, 그 불만을 토로할 때 적어도 머릿속에서 한번의 필터링은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많은 분들이 같은 말을 너무 상처가 되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계신 것 같아요.
기대하고 먼 곳에서 벼룩시장까지 갔는데, 고생만 하고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운영진분들도 그와 비슷한, 어쩌면 그 몇배의 고생을 하셨을 텐데,..ㅏ다르고 ㅓ다르다고, 더 좋게 말할 방법이 많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