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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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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시는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는지라
장확한 조언을 드릴수 없겠지만
이거 는 생각해보세요
남편의 입장.. 남편도 사람인지라 자신이 담아낼수없는 크기의 충격이 들어오면 다 받아내지 못하고 반사하겠죠..
그게 부모와 남편 의 차이죠..
남의편 남의편 해서 남편이란 말이 무조건 틀린건 아닌거같아요.. 혈연처럼 끊을수없는 연결고리가 아니기에.. 내가 남편입장이 되었을때 과연감당할수 있을 일인가.. 연애도하고 같이살았으니
내가 아는 이남자는 이걸 감당할수있을까 정도도 고려해보시구요.. 잘해결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