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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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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 폴드링 - 최초의 다섯 성기사중 하나입니다.
오리시절 "가족과 사랑" 이라는 유명한 감동퀘스트 중 하나 의 주인공이죠. - 구더기 고기 어쩌구 하는건 이 퀘스트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그 퀘스트는 사라지고 솔룸던전에서 주는 퀘스트중하나로 "가족과사랑" 액자 가져와라 퀘 하나 딸랑하나있어요)
여튼.. 유명한 성기사중 하나이죠.
https://namu.wiki/w/%ED%8B%B0%EB%A6%AC%EC%98%A8%20%ED%8F%B4%EB%93%9C%EB%A7%81 <- 나무위키에서 확인하시면 좋아요
--- 이랬던 유명했던 티리온이 유저들에게 닌자범 뒤치기범 등등의 말을 듣게 된게 리분때 입니다.
리분때 티리온이 바로 지금 카드가정도?? (그정돈 아니지만) 여튼 좀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됩니다.
죽기가 처음 생겼죠. 지금도 있는 퀘스트인데.. 죽기 시작퀘 마지막에 다리온 모그레인 의 무기인 "파멸의 인도자" (현재 징기 유물무기) 를 정화시키고 자기가 껴버리죠 -,.-;;; (뒤로가보면 계속 티리온이 파멸의인도자를 끼고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죽기시작퀘를 하고나서 티리온보고 닌자범이라고 놀립니다.
파멸의 인도자는 오리시절부터 유명했던 떡밥용 무기거든요. 그러다가 오리시절낙스 (리분낙스아닌) 에서 "타락한 파멸의인도자 " 라는 무기가 나왔고.. 드디어 처음으로 인게임상에서 그 무기가 구현된게 죽기시작퀘에서 닌자하는모습으로 구현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군단들어서면서 징기의 유물무기로 뙇 등장해서 우왕ㅋ굳ㅋ 이랬지만요.. 둠해머도 나왔고... 법사무기로 아티쉬 주려나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
레이드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에서 티리온이 주최였었고 ( 보이지도 않는 노움 주제에, 벼에서 쌀을!~ 등의 명언이 나왔던 )
피즐뱅에게 악마소환을 지시하지만 피즐뱅의 소환미스로 농민군주 자락서스가 나왔고.. (뭐 그때도 티리온은 피즐뱅의 잘못이라고 일축)
막넴 죽이기전까진 나가지도 못하게 함 ;;;; ;;; (막넴죽어야 달라란가는 포탈하나 생깁니다.)
얼왕 막넴에서 티리온과 리치왕이 마주보고있을때 티리온에게 말을걸면 일단 티리온이 리치왕을 도발하고, 리치왕이 덤빌때 얼방(???? 은 농담이고 얼음에 갇힘)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리치왕 피를 10% 이하로 떨어뜨리면 모두다 리치왕의 막타에 갑자기 전멸하고 그때서야 얼방을풀고(??) 나와서 뒤치기를 감행(???) 하는 식입니다. 티리온이 리치왕의 서리한을 깨버리면서 봉인을 풀고 리치왕아부지가 나와서 플레이어들을 다시 되살리는 식이죠 (지금은 10% 이하되도 죽진 않아요) 당시 얼왕 레이드뛸때마다 모두죽고 티리온이 얼음에서 나오면 저놈의 뒤치기범 우리가 실컨 피빼놓으니 이제서야 나오네 라면서 매번 투덜댄게 기억나네요. ^^
게다가 막넴잡고 나서 나오는동영상을 보면 폴드라곤이 자기가 그다음 리치왕이 되겠다. 그리고, 이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해야한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만..
달라란 한복판에 동상세우고 동상클릭시 막넴킬시 나오는 동영상을 다시 볼수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
https://youtu.be/L3Hv5Nrl674 <- 얼왕 엔딩 영상
심지어 그 동상에 부서진 서리한도 전시중 ^^
리분시절 티리온 욕 많이 했습니다. (뭐 지금 카드가 욕먹는거 까지는 아니지만요 ^^ .. 티리온은 그정도로 노가단 안시켰거든요)
그바람에 처음 군단입장퀘 할때 티리온 등장할때는 가히 울컥하진 않더라구요.. (거참 너놈 드디어 가는구나 잘가라!~ 정도?? 풋.. 결코 제가 호드라서가 아닌 다른 얼라분들도 그런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
지금 카드가랑 비교하면 욕할껀덕지도 없는데.. 그땐 왤케 티리온 욕을 많이 했던지. 크읍..
여튼 옛생각이 나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