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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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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보고 왔습니다.
선분양해서 부동산이 지어질때 쯤 가격이 오르면 분양권을 팔아서 챙기는 시세차익을 가격상승이익이라고 표현하셨네요.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를 소비자가 당연히 누려야 되는 권리처럼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들 돈도 없는데 대출받아서라도 분양하거나, 하우스푸어가 나온다거나, 건설회사 보유분 미분양 뜨면 득달같이 달려드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내가 직접 거주하고 팔 마음이 없는 아파트라면 선분양을 하나 후분양을 하나 시세차익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감가상각이 오기 때문이지요.
처음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아파트가 돈되는 장사인데 회사들이 아파트를 안 지을것도 아니고. 공급부족은 금방 해소될것 이라고 봅니다. 가격도 금방 안정화되구요.
전 후분양에 부작용 전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