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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0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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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실 먹은 5징입니다.
오유에 징징이글에 글남기고 잠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꿈을 꿨어요. 꿈속에서 저는 수원이었던거 같은데 여튼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죠.
근대 버스기사 아저씨가 지금 저희학교 버스운전기사 아저씨라 아는척을 했죠. 그아저씨도 저를 알아보시더군요.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앞에 벽인가? 절벽인거에요
아저씨앞! 이랬더니 믿으라거하면서 피하길래 다행이다했는데
피하고나니까 바다. 꿈속에서도 죽지 않을라고 안전벨트를 도중에 했는데
바다로 버스가 빠지는 거에요.
버스가 빠지고 물이 차는데 제몸이 둥실 떠서 살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혼이 하늘로 간고
현실은 바다속인거에요 ㅠ
바다속에 토오시오? 막 유령들 내옆에있고
막꿈속에서 숨이안쉬어지는거에요 ㅠ 계속 물차는소리들리고 ㅠㅠ
계속 그상태였다가 갑자기 방 천장이 보여사 꿈이구나 깨야지 하는데
몸도안움직이고 소리도 안나고 코로도 숨쉬고 입으로도 숨쉴라는데 숨은 안쉬어지고
어디서 가위깰라면 억지로 움직일라고 하고 소리 질러야한다는걸 본거같아서
억지로 계속 힘주니까 깨어지더군요 ㅠ
깬후에 다시 잠들라고 하는데 눈감으면 영화속 귀신모습들만 보이고ㅠㅠ
오늘잠못잘꺼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