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8
2023-04-19 00:21:08
0
ㅎㄹ.. 초반에 회떠주시면서 좋은 모습 보이던 사장님은 오데가고..
근데 저도 식당 전전하면서 젊은 초짜 사장님이 초반에는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에 아.. 내 마지막 식당일은 여기서 끝까지하고 돈모으면 서울떠야지 했는데, 사람이 초심이 너무 변해서 커피데이라고 매주 월욜마다 커피 사주시고 이러던것도 매출이 너무 떨어지니까 감쪽같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많이 지쳐보이시긴 하더라구요.. 흑화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저도 걍 거기 그만뒀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지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