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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3: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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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롬프터를 쓰는 것 자체를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주변에 보면 박근혜가 시정연설을 달달 외워서 한 것으로 잘못알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겁니다.
그런 기계를 처음 본다고 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그러한 기계적 도움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한다든지, 질문을 받는다든지, 국민과의 대화를 한다든지 하는 노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괜히 불통 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