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루종일 중환자실 앞에서 면회시간만 기다리는 어머니는 곱절로 힘들거예요. 저도 엄마 다치고 중환자실 면회시간만 기다리며 살아봤는데 진짜 보통 사람 멘탈로는 못버티겠더라구요. 그러니 제발 부탁이니깐.. 작성자님 힘든것도 알겠지만.. 집에서 할일없이 시간 보내지말고 병원가서 어머니 곁에 계세요. 가셔서 어머니랑 같이 식사도 하시고 챙겨드리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 심사위원들이 어떤 생각을 가저서 아가씨를 출품안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왜색이 짙다부터 블랙리스트다 퀴어 영화때문이다 등등 그당시 출품작으로 안뽑혀서 말많을때 나왔던 의견들이죠. 저는 그중 왜색이 짙어서가 아닐까란 생각이 컸고 실제로도 이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어요. 그만큼 왜색 논란이 컸고 박찬욱 감독도 이것에 관해 인터뷰까지 했어요.
텐파이/ 무조건적인 국뽕? 왜색 안좋아하면 국뽕인건가요? 이게 뭔 논리인지;;; 왜색이 짙은 영화다란 평이 무조건 일본 싫다!!!로 보는건 너무 논리 점프 아닌가요?ㅋㅋㅋ 그시대 조선인 괴롭힌 조선인 당연히 있죠. 그런데 그 친일파 조선인들 배후엔 누가 있는지 아시고 말하는거죠? 민족을 분열시키고 서로를 물어뜯게 만든 배후가 누군진 아시고 저한테 무식 논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