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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2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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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람할 수 있는 곳[편집]
파일:BusanMolaMola.jpg
2015년 9월에 촬영된, 부산 시라이프 아쿠아리움의 개복치
2009년 부산 시라이프 아쿠아리움에 4마리가 들어왔다. 약 5년동안 전시되었으나 관리하기 힘든 물고기에다가 전용 수조는 작은데 개복치는 점점 커지면서 한마리씩 죽어나가더니 2014년 초 4마리 다 폐사했다. 개복치 전용수조 크기가 크지 않고, 개복치 자체가 인기도 없고, 개복치를 5년 키운건 이례적인 일이라서, 상괭이 수조로 전환한다고 한다. 아쿠아리스트에게 문의했는데 개복치를 다시 들여올 계획은 없다고 하였지만 2014년 8월 다시 한 마리가 들어왔으며, 우연히 정치망에 걸린 것을 데려왔다고 한다. 이로써 부산 시라이프 아쿠아리움은 현재 한국에 유일한 관상용 개복치를 볼 수 있는 곳 이었으나 2015년 12월에 확인한 결과 폐사했다고 한다. 개복치라는 어종이 도입과 관리가 어렵고, 상품성이 특출나지도 않아 앞으로 수년간 대한민국에서 관상할 방법은 없을 것 같다. 관상용 아닌 개체는 죽도시장, 자갈치시장가면 종종 보인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수족관인 가이유칸에 가면 두 마리가 있다. 이 수족관에는 고래상어도 있지만, 희한한 생김새 때문에 수족관의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개복치를 들여온지 4일만에 폐사했다. 한화 계열 아쿠아리움에서도 데려온적 있는데 오래지 않아 폐사했다. 관리하기 어려운 물고기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