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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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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범죄자 아들의 효도 사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범죄자 아들의 효도’란 제목의 게시물의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연은 앞서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파됐다.
‘범죄자 아들의 효도’ 사연은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는 한 노인과 그의 아들의 이야기다. 이 노인은 토마토 정원을 가꾸고 있었고 새로 토마토를 심으려고 했지만 아들이 교도소에 있어 홀로 땅을 일구기 힘들었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아들의 답장은 충격적이었다. 아들은 편지에 “정원을 파지 마세요. 시체가 묻혀 있어요”라고 적었고 이후 FBI는 시체를 찾기 위해 토마토 정원을 파헤쳤다. 아버지는 힘 안들이고 밭을 갈 수 있었다.
범죄자 아들은 다시 “이제 토마토를 심으세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아버지께 해 드릴 수 있는 최선이었어요.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아버지에게 보냈다. 범죄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효도하기 위해 거짓 편지를 썼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