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을 정리해서 쓰지 않은것 같군요. 일단 튀김기를 밖에서 말린건 사장이 하라니까 한거구요(아르바이트생이니 까라면 까야죠) 제가 이 경험으로 인해 튀김기는 밖에서 말려야 하지 않는가 하는 고정관념이 생긴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작냄새가 난다는것은 님도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그부분 그대로입니다. 대학로에서 장사한다는데 튀김기가 사업 전체에서 가격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것도 아니고 또 튀김기를 말릴 때 그냥 방치해둔다는 것 등이요
어떤분처럼 몇년간 일해본건 아니지만 알바로 경험은 있습니다, 주방에서 청소하기 힘들어서 주로 뒷마당에서 날잡고 했거든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 글이 좀 안믿기는게 대학로정도에서 그정도로 말릴만한 공간이 없어요. 이 일이 진짜로 일어난거면 피해자가 정말 억울한거지만 글을 읽을수록 주작냄새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