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올리는것부터 저 행위를 이해를 못한다는 것임. 뭐라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할게 분명하니 헤어지는것이 맞다고 봄.
근데 말야, 사춘기 얼라들은 진짜 극한 상황까지 가지 않으면 말을 들어 쳐먹지 않는 애들이 많거든. 저런 상황까지 가서 부모들 이겨먹는 애들? 진짜 발에 채고 챘어. 부모들은 저런 상황까지 가면 질 수 밖에 없거든. 지거든. 근데 형제들은 안그래. 겪어봤거든. 어디서 꺾일지 꺾어야할지 알거든. 당연히 고마운거지. 브레이크 없었으면 지 인생 한강 근처까지 굴러갔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