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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2 0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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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2Gn_FpTXD0
개인적으로 샤미나드의 플룻 콘체르토를 좋아합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음악가 집안이 아니였고 그래서 부모의 반대와
무엇보다 '여성'이 음악을 한다는 것이 그녀의 앞길을 막았었죠.
그녀는 굴하지 않고 여러 음악가들에게서 틈틈히 공부를 하고
그대로 답습하는것이 아닌 자신만의 색으로 작곡을 해 나가기에 이르죠
샤미나드의 음악은 그래서인지
어딘가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