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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0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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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모의 등골을 빼먹었다곤 하지만
처음 시작부터 밥값하면서 승승장구하는 아티스트들도 있나요?
자기가 벌어서 시작하는 기특한 친구들도 있지만
나머지 절반은 저런 사람들도 있는거고
그 자체로 이렇게 여러사람에게 조리돌림 당하는건 가혹한 것 같아요
전 제가 돈 벌어서 그 외의 시간에 하고싶은 일 하고 있고 가족들의 지지도 받고 복에 겨운 삶을 살고 있기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온갖 조롱을 당하는 저 친구한테 괜히 마음이 가서 감정이입 한번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