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 맞는 말씀이세요. 전적으로 동의해요. 다만 선배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본인이 직접 사준닥 말할때까지 기다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서요. 댓내용을 보니 애초에 사주고 싶지도 않은데 사줘야하는 전통이란 미명의 악습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저 신입이었다면 당연히 인지상정 먼저 말꺼냈을테고 저 신입이 참 삐딱한 것도 맞지만.. 점점 선배가 되어가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랫사람들한테 베풀꺼면 돌려받지않아도 아쉬울 거 없을 정도만 베풀고 저런 소리는 안하는게 미덕이라 생각함 내가 사주고 싶어서 사줘놓고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한 살이라도 더먹은 으른의 입장에서 못난짓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