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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2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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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토리 진행할수록 기대하는 "피하고 쏘는"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후반부가면 피, 실드는 만 단위를 우습게 찍고
적들도 플레이어를 조준해가며 쏘기 시작하니 엄폐하지 않는 이상 피하는건 불가능.
아예 원거리에서 스나이핑 하면 그런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점점 진행할수록 근거리 스나이핑을 강요하는 레벨디자인과
중요한 보스전에서는 개 낭패당하므로 텍티컬 FPS같은 느낌은 거의 느끼기 어려울 겁니다.
게임 자체가 MMOFPS, 즉 멀티플레이를 기반으로 하고있어서
'협동과 더 강한 화력'이 주가 되어서..
그리고 f스킬은 클래스마다 중요도가 다 다릅니다.
코만도랑 건저커는 좋은축에 속하죠. 건저커는 가차없이 뎀딜을 2배로 늘려버리는..
(반면 메크로맨서같은 캐릭터는 진행할수록 f스킬의 중요도가 점점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