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드는 바로 이런 부담 짱짱한 색...인데도 지금 제 머리랑 잘 어울려요. 바비 번트레드 같은 엄한 버건디도 잘 받구여 그런데 제가 쿨톤인 영향도 많이 있을거예요~ 그래서 오렌지 브라운일때보다 훨씬 잘 받는 것도 있겠죠. 쿨톤에 피부톤 하야신 분들이 하면 정말 이쁠거 같아요~ 근데 웜톤분들한텐 어떨지 장담을 못하겠네요 ㅠㅠ 빛 아래 있으면 브라운, 핑크, 퍼플끼가 도는데 정말 정말 이쁩니다. 제 인생컬러예요
저는 탈색 안했고요 레벨 6정도라고 하셨나? 그래서 저것보다는 한톤 정도 더 어두워요~ 더 큰 장점은 레드브라운 처럼 붉은물 죽죽 빠지지 않아요~ 저도 걱정했는데 미용사님이 마지막에 약품 처리 해주시긴 했어요 뭔진 잘 모르겠지만. 하루정도는 핑크물이 빠지더니 두번쨰 머리 감을떄는 물 안빠지더라고요.
이거 핑크브라운인데요 인생 머리 나와서 추천드려요. 원래 초코브라운 하려다가 헤어드레서님이 이거 강추해주셔서 했는데 와 세상에 너무 이뻐요. 제 머리색은 바로 위 사진보다 조금더 어둡고요 가장 큰 장점은 제가 쿨톤인데 완전 찰떡이예요. 딥레드라던가 퍼플끼도는 립 같은 가을 화장, 가을 옷이랑 잘어울려요. 오죽하면 샵에서 일하시는 분들까지 저한테 어디서 염색했냐고 머리 이쁘다고 물어볼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