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10/0200000000AKR20181010193600109.HTML
저 발언은 문프가 교황을 면담한 후 귀국해서 유럽 순방 성과로 발표하는게 모양새가 훨씬 좋았을 겁니다
김정은의 친서를 가지고 교황을 직접 만나는게 문프일 뿐만 아니라 아직 교황청의 공식 입장도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교황청에서는 공식 친서가 도착하기 전까지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어찌보면 문프의 유럽 순방 성과에 미리 설레발을 친 셈이 됐죠
여당대표라고 하면 청와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야당을 살득하여 민생 법안 처리에 먼저 힘을 쏟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외교는 청와대에 맡겨두는 편이 더 좋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