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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18: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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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여.. 저 같은게 쓴 글 때문에 이렇게 콜로세움 열리고..
많은분들 분쟁 일으킬 요소가 될줄은 몰랐어여..
이런 적이 있었다 정도로 글 쓴건데
보시는 분에 따라 불편하실수도 있다는걸 생각 못했네여..
근데 제 입장에서는 고라니가 제 군생활을 위협하는 존재였고
거진 일주일에 세네번씩 징이랑 망치들고가서
얼어붙은 짬들 깨는게 너무 싫었어여.
맨날 더럽다고 간부들한테 쿠사리먹고
급양관리관이 징계위원회 열어서 저 말 안듣는다고 어떻게 처분할지까지
논의하는 상황까지 갔다가 대대장님이 면책해준 상황에서 고라니들이 좋게 보일리는 없다는걸 이해해주시면 고마울거같습니다.
고라니가 있다해도 모든책임이 저에게 떠넘겨진 상황인데 제정신으로 고라니를 볼수가 없었어여..
다시한번 논란일으킨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