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6
2021-11-09 16:02:32
1
독대갈씨,.
저 사람은 외국인 입니다.
한국인 아닙니다.
겉보기에 한국인 같지만, 한국인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 아니에요. 공동체의 일원으로 보신다면,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저는 그거면 됩니다. '저 사람은 대한민국 국적이 아닙니다.' 라고 같은 공동체 사람들에게 말해주는게 제가 표현하려는 바가
맞습니다. 저 사람은 조선족이에요. 한국인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하시겠고, 어디서든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상당히 많은 곳에서 저 사람은 조선족이니, 한국인 아니라고 많이들 하는 것 같은데요. 오프라인에서도요.
저 사람은 미국 사람이에요. 한국인 아니에요. 말하는 것이 무슨 큰 잘못 하는 것 처럼 비꼬십니다?
그러면 되 묻죠, 마동석이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이라 칩시다.
저 사람 조선족이에요, 한국인 아니에요.
왜 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시죠? 뭘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 말, 뭘 그리 잘못했다고 그렇게 장황하게 비꼬시는지?
못할 말 한 것 처럼? 공동체 일원이, 저 사람 공동체 일원 아닌데요. 라고 말한건데?
왜 제 상식과 견해를 저급한 취급하시는지요?
상당히 불쾌하군요.
그리고 잘 읽어보세요.
저는 저 사람이 미국 국적자 라는 것,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것, 그 자체로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버린게 맞지요?
저는 군대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고요.
급발진 자제하시고요. 제 논리를 격파하시려면, 저를 보다 나은 지혜의 길로 인도해주시려면,
'저 사람은 한국 국적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알려주시면
제가 그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고 배워서 안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__)
급발진 해서 아무말 대 잔치로 비꼬지 마시고요.
(안한 말 가지고 비꼬아봤자... 성격이 좀 이상하신 분이신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