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어느 시댄데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은 거꾸로 생각해봐도 될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십일조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지인에게 지적을 하거나 말리진 않습니다 만족을 목적으로한 옳바른 소비활동이니까요 여자친구분이 먼저 너 피씨방 가느니 그돈으로 십일조나 내라 라고 하진 않으셨을 것 같아요
메밀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은 제법 낯설긴해요 허나 나의 경험이 우리로 이어지는 것 중에 하나가 식문화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회인으로써의 회식 또는 대학생의 체육대회처럼 낯선 경험에서 음식으로 시작하는 정겨움은 담을 겨를이 없나 봐요 좋아하는 걸 분석하기 시작하는 것처럼 아쉬운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