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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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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아는 사람이면 그렇게 행동할리가 없겠죠 ㅋㅋㅋㅋ
저희도 친가와 외가가 성향이 달라서 공감이 되네요
저희 외가는 친근함의 화신들이세요 ㅋㅋ 외가 어르신들은 와이프랑 놀러가면
오매 우리 아가 왔는가 하면서 우르르 오셔서 반겨주시고 바로 먹을꺼 준비해서 먹으라고 하십니다.
배불러서 많이 못먹으면 서운해하시고 ㅋㅋㅋㅋ 아무리 배가 불러도 주신건 다 먹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돌아갈때도 다들 우르르 나오셔서 차가 사라질때까지 지켜보시는 분들이에요 ㅎㅎ
외가는 갈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만....친가는 그런 정들이 없죠
저희 어머니도 시댁 농사 짓는데 매번 불려가서(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고생을 엄청 하셨거든요
그런데도 나중되도 돌아오는거 없는거 보면 좀 그렇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