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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2 1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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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다보니 윗선에 전화를 하는 것도 방법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제가 그곳에 있을 때에는 공중전화가 상황실에만 있었어요
상황실에는 간부나 상황병들이 항상 있는지라 그곳에서는 윗선에 대한 전화를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했었으면 어찌 됐을지는 모르겠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저런 전화를 휴가 등으로 밖으로 나가서 걸려고 생각하신다면,
저런 전화번호 같은 경우엔 티 안나게 친구이름 비슷하게 적어서 나가셔야 할거에요,
휴가를 나가거나 들어오는 경우 소지품들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의심을 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