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고발해야죠. 어려운상황 수습해서 망정이지, 잘못됐으면 그 돈도 못돌려받을뻔... 회사 뒷통수를 친건데 그걸 그냥 돈만 받고 자른다고 해결될거면 그 사람은 다른데 가서도 또 똑같은 짓을 할겁니다. 이 사람은 횡령전과가 있으니 다음 고용주들을 위해서라도 꼭 신고하시기바랍니다.
담임선생님한테 이야기하는게 제일 우선이고, 담임이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식으로 진행되어야합니다. 애한테는 직접 '너가 듣기 싫은말은 남한테도 하면 안되는거야' 라고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주변 학생들도 그런걸 보고 웃거나 즐거워한다면 너희들도 같은사람이 되는거니까 그런 학생이 있으면 하지말라고 말려야한다고 가르쳐주세요. 보통 피어프레셔가 있으면 그런 짓 다시는 못합니다. 선생님이 혼내는게 안먹히면 주변 친구들이 가르쳐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