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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0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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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우리는 토카막 핵융합 하나만 연구하지만 일본은 토카막 방식의 JT-60U, 스텔러레이터 방식인 LHD, 레이저 방식인 GEKKO-XⅡ등 3종류나 동시에 연구하고 있구요. 일본이 우리에 비해 크게 뒤쳐진것도 아니라 일방적으로 기술 얻어갈 것도 없어요. 그 당시에 일본 연구원들이 KSTAR에 온건 ITER 연구협력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자국의 토카막 방식 핵융합 시설인 JT-60U를 초전도 방식으로 개장하면서 JT-60U의 부대장치 중 KSTAR에 필요한 진단장치들을 무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넷상에서는 기껏 개발한 기술 한국에 퍼주지 마라고 넷우익이 난리치기도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