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 장구류 현대화 취소 혹은 수량 감소 - 방탄복을 사실상 개인 장구류화 하려는 생각이었으나 IMF로 폭파되어 3만여개 만들고 사업종료 - 신형방탄핼맷은 1996년 개발 시작해서 3년뒤 양산예정이었으나 예산 크리로 6년뒤 개발 종료되고 양산. - K-1, K-2 소총 대체 역시 나가리 되며 아직도 쓰고 있고 K-2C같은 사업으로 이제야 현대화 진행중임. 2. 각종 현대화 사업 3. 광개토대왕함 양산 수량 감소 4. F-15K가 들어왔던 FX사업 120대 계획 칼질로 40대로 축소 5. E-3 획득 나가리 6. 공중급유기 나가리 7. 기타등등...
국방부 말로는 '지역마다 사정이 달라 이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융통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 이라고 하는데 세부내용 보면
'부대장(사실상 사단장)과 지자체 및 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해 각 부대가 알아서 기준을 설정하도록' 이란 구절이 있는데 말 그대로 지자체 및 주민대표와의 협의를 아예 못박아놨음.
결국 철원에 있는 모 부대의 부대장이 장병들을 서울로 보내주고 싶어도 '지자체 및 주민대표와 협의' 에서 걸림.
보내봐야 사주받은 지역 국회의원들 와서 지랄 할껀데 자기 옷벗을꺼 아니면 누가 보내주나.
국방부 꼼수는 결국 '軍 적폐청산위' 의 권고도 전면수용했고, 위수지역 주민들이 국방부 찾아와서 난리쳤을 때 '지역주민과의 협의' 약속도 지킨 셈이고, '위수지역 폐지(?)' 라는 명분도 챙김. 그리고 위수지역 폐지 이야기 나오면 국방부찾아와서 난리치던 주민들에게 이젠 '사단장과 협의하시면 되요.' 라고 친절히 안내하면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