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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9:12:08
3
1.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사적 목적으로 탄도탄의 목표로써 서울은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정치적인 메리트는 넘쳐나죠.)
최악의 가정으로 서울에 핵이 떨어져도 벙커에 지휘부만 살아 있으면 전쟁수행은 계속 가능합니다.
군사적 목표로 쏠만한데는 오히려 대전, 대구, 부산, 진해 등입니다. 이곳에 핵 떨어지면 전쟁수행능력에 큰 차질을 줄 수있는 상황이 벌어 질수 있습니다.
2.
어차피 탄도탄 요격하는데 1:1 대응이 아닙니다. 탄토탄 한발에 최소 2발이상이 날라갈꺼고 다층 방어이기 떄문에 사드 실패후 바로 패트리어트등으로 계속 요격 할겁니다. 정말 최후까지, 요격하기 위해 계속 쏴되는겁니다.
현제 군에서 탄도탄 요격을 위해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패트리어트가 끝인 상황에서 패트리어트보다 좀더 위에서 요격이 가능한 사드체계의 추가는 요격 확률을 더 높여줍니다.
3.
추적은 이미 발사되는순간부터 추적됩니다. 그리고 재돌입시 방향을 변경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충분히 어디로 떨어질지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괜히 러시아나 중국이 다탄두와 함께 더미, 재돌입시 경로 변경에 목숨거는게 아닙니다.
종말 단계만 본다면 시간이 얼마 없다고 보이지만 발사 시작부터 생각한다면 시간은 이미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