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는 홀릭 수준으로 챙겨봤는데,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부터 스토리가 너무 작위적이 되는 것 같더니(어떤 결과나 장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억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는...) 초창기 장점은 단점으로 변해버리고 캐릭터로 버틴 느낌... 짤은 제 최애... 설정만 능력있음 뭐해 드러나질 않는데 ㅜㅜㅜㅜ
중학교 1학년 5월 수학시간에 우연히 본 너를 잊을 수가 없었어 네 친구라는 ㅅㄲ가 혼자 착각해서 이제야 말 튼 내가 널 좋아한다는 걸 알고 얼마나 당황했을까 그래도 넌 내가 부담될까봐 티 안내고 너무 가까이 오지도 멀리하지도 않고 나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었지 벌써 5년이 넘었구나 같은 동네 사는데 왜 마주친 적이 없지ㅜ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