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2
2017-12-11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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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해야 할 의무는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사람구실 할만큼 가르치는거지 그 이상은 아이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함.
자기 자식보다 용돈 적게 받으면서 저렇게 고생하면 결국 아이에게 보상심리가 발동할 수밖에 없는데 그럼 애나 부모나 서로 힘들기만 함.
애한테 모든걸 쏟아붓고 자기가 행복하면 다행이다만 저기에 사연 보낸걸 보니 그렇진 않은것 같음. 맞벌이 하던가 애한테 들어가는 돈 줄이고 자기 인생도 좀 찾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음.
부모의 스트레스는 자식에게도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