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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0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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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번호 기억하셔서 시청이나 구청에 교통불편신고 민원 넣으시면 사이다 좀 마셨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저는 반려동물 키우진 않아도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겠고요ㅋ)
집에서 키우는 꽃나무가 힘이 없어 보이면 퇴비도 주고,
비가 오래 안 오면 수도물을 전날 받아서 하루 정도 식힌 후에 정성껏 주면서...
나중에 살아나면 기분 좋고, 죽게 되면 정말 마음이 안 좋은 것을 경험했었는데요.
이처럼 식물에도 마음이 가는데, 하물며 살아있는 동물을 겪으면 어떨지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저도 제 주변 어른들에게 이런 식으로 제 경험을 얘기하면서...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견주, 묘주는 비난받을 수 있지만 동물을 사랑한다고 욕 먹을 이유는 없다고 말씀드리면 대부분 이해하시곤 하죠.
생각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맘고생하셨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