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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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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설명 드릴테니 고수분들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HDD란, 하드디스크라는 말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말그대로 '딱딱한 판때기' 입니다.
주기억장치라는 다른 말도 있구요.. 거울처럼 반짝거리는 DISK(플래터)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자성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동합니다. 마치 CD처럼요!!
대체적으로 용량이 크고 SSD가 나오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이장치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했죠.
장점은 큰저장 용량 입니다. 반면에 단점은 충격에 약하고 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헤드가 움직이며 나는 소음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컴퓨터에 사용하는 RAM [Random Access Memory]은 기억된 정보를 읽어내기도 하고 다른 정보를 기억시킬 수도 있는 장치로, 하드디스크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때 한시적으로 데이터의 로딩이 원할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 입니다. 반도체로 되어 있으며 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상대적으로 HDD에서 읽은 데이터를 임시적으로 저장하기도 하죠.. 물론 그전에 캐쉬메모리라는게 있지만 더들어가면 복잡하니까 이렇게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
다만, 이 RAM 이라는 녀석을 휘발성 메모리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전력이 차단되면 기억되어 있는 모든 정보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이 SSD라는 장치는 전력이 차단 되어도 저장되어 있는 정보가 그대로 남습니다. 그리고 RAM에 비하여 용량이 매우 크죠. 그리고 중요한건 RAM처럼 속도가 빠릅니다.
쉽게 이해 하시려면 우리가 휴대하는 USB 저장 장치 있죠?
용량이 매우 크고 속도가 매우 빠른 USB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