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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1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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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젤리젤리비 // 본문의 링크들을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래 내용은 당시 국방부 대변인실의 영결식 불참에 대한 해명 입니다.
영결식에 총리, 장관,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가 불참한 것은 만약 의전행사에 주관자보다 상급자가 참석시에는 엄숙히 치루어져야 하는 영결식이 상급자에 대한 의전 문제로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통상 상급자는 사전에 조문을 하고 있으며, (중략)
금번의 경우는, 6.29일 분향소 설치된 후 국방부장관은 국회 참석후 23:30분경에 조문을 하였고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분향소 설치 직후인 19:30분에 대통령을 대리하여 조문하였으며, 총리는 부총리겸 재경부장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법무부장관, 행자부장관, 과기부장관, 농림부장관, 산자부장관을 비롯해 국무위원 및 국무회의의 구성원 21명 전원이 6.30일 15:50경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각부 장관까지 참석한 경우는 이례적인 것으로서 정부에서는 금번 사태의 중요성을 감안 최대한 예우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