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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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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같은거 하면서 정봉주가 정치욕심 있다고 티 팍팍 내니까
진흙탕 싸움으로 협박하는 측에선 그게 기회로 보이는거죠.
아예 잠시 일정 접고 니들 조지는데 집중한다고 나가야 백기가 빨리 올라올건데 말이죠.
A가 누군지도 안밝혀도 기사 뒤덮을 수 있는데... 어차피 고소당한거
허위로 B, C는 못만들까요.
사회 분위기가 아님말고 상황에도 마녀사냥 당하는데, 적어도 정봉주의 정치 일정은 망하게 할 수 있죠.
그리고 진흙탕 위협을 기반으로
적당히 하고 비긴걸로 하자는 식으로 딜을 시도할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정봉주는 자기 정치 욕심이 크다는걸 자꾸 내비치면 안되요.
정봉주 좋게 보는 사람들도
일단 쟤들부터 조지고 가자는 식으로 말해야지,
이거 해결하고 얼른 다음으로 가즈아 같은 느낌 풍기는거 좋지않습니다.
난 지켜야 할게 있다고 말하는건 진흙탕 싸움이 안끝나고 질질 끌리는데 한 요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