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파가 생각하는 풀뿌리민주주의가 정상인들이 생각하는거랑 많이 다르거든요 보통은 귀족주의적 정치인이나 엘리티즘 정치 꺼지고 시민이 참여하고 같이 나아가는 정치로 간다로 생각하는데 구좌파 애들은 거기서 '시민'이란 단어를 교묘하게 '시민조직'으로 강조하면서 바꿔요 그 단어 일부의 의미 전환이 내용을 참여정치에서 다시 구시대 정치로 바꿔놓습니다 우리 조직 세금지원 개꿀. 꺼억~이 성립되버리는거에요 읍읍이는 그런거 바라는 놈들의 히어로 이고요 노통 문통은 참여정치를 바라는 이 나라 중도층의 히어로 입니다.
현재 읍읍이 인지도는 예능 나가서 쌓은게 본모습이 까발려지면서 인성 도덕성 평가도로 변경되어 수치가 폭락 중입니다.
그리고 원래 읍읍이는 인지도는 더 쌓을 필요가 없었어요. 쌓은 인지도를 얼마나 인기도로 치환하느냐가 남은 상태였고요. 그 단계에서 부도덕성이 드러나 정보가 빠른 분들이 먼저 알리기 시작한 후 '소수만 알고 있던 상태'에서 '다수가 알게 되는 상태'로 가는 중입니다. 근데 이 단계에 들어섰다고 아~ 이제 다 됐어~ 그만~ 이래버리면 알려지는거 그냥 지지부진해지면서 멈추는거에요. 상대방도 물타기 하고 스피커들 동원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기도 하고 하면서 막거든요.
읍용민이 진노경쟁 운운하면서 역사수정질 읍읍공정질하는거 봐요. 쟤들은 정도라는게 없는 놈들이에요. 관심 꾸준히 두고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옛날 정통 놈들 패악질 당연히 알고 있을거 같고 그런데요. 실제론 정통이 뭐야 라는 반응이 더 많이 나옵니다. 사정 모르는 사람들 귀에 읍용민 읍읍공정이 먼저 들어가고 그렇게 먼저 주입된 지식 포지션으로 잡혀버리면 사실관계 바로 잡아주는게 더럽게 어려워져요.
당내 폭탄 제거 안하면 폭발에 휘말려서 다 디진다고요오오 사람들 멍청한 애들 취급하고 컨트롤 할 생각하지말고 얘기를 들으라고요 좀 풀뿌리 민주주의 그렇게 강조하고 다니면서 왜 당원을 조직으로 통제하는 거수기 취급을 하는지? 의미 자체를 개떡 같이 이해한 건지 그 놈의 한국형 갖다붙이기 병이 풀뿌리 민주주의에도 붙은건지?
방송 들어본 소감- 1. 욕 별로 안하시더라고요. 욕하는 시간은 전체에서 극히 일부일 뿐, 방송내내 욕하고 그러는거 아님 2. 방송 전체 분위기는 오히려 차분함. (차분해서 더 날카로운 딜로 느껴지는건지도...) 3. 극딜은 욕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차분하게 내용 풀어갈 때가 더 극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