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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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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건세력과 싸우다가 생긴일을.. 아직도 이상한 일이 여럿있었다고 하시는군요.
논리적인글이 올라와야 된다면서, 그런 말씀을..?
음주운전 잘한거 아닙니다. 토건세력이랑 싸울 때, 급히 제보 받고 움직이다가 그랬고요.
검사사칭이요? 토건족이랑 같이 놀고먹는 시장을 전화로 취재하려는 피디가 있었는데, 그 피디의 옆에 같이 있었다고,
(애초에 이재명이랑 인터뷰 하려 했죠.) 이재명을 검사사칭 공범으로 만든겁니다.
[이재명의 부패세력과의 투쟁사. 흥미진진 리얼꿀잼]
http://todayhumor.com/?sisa_1181754
https://youtu.be/Pxj7KK8s2dA
▲경기도지사 출마 때, 김포에서 했던 연설입니다.
(이외에 최근 대선 경선과정에서 지역별로 정책발표를 하거나, 개표하는 날 정견발표 하던거 찾아보셔도 됩니다.)
왜 이재명에 대해 삐딱한 시선을 갖는 사람이 있는가, 본질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내용이죠.
협치.. 말은 참 좋은데요. 그거하다가 민주 개혁 세력 전부 씨말리게 생겼습니다.
협치는 말이 통하는 사람하고 하는거죠.
솔직히 법사위도 박광온이 맡고, 후반기에는 야당한테 넘겨주겠다는 양반들이 득시글한데..
박정희 이명박? 독재가 될까봐 걱정이다? 이상한 소리 마세요. 걱정 마십시오.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정책을 틀어막았듯, 이재명이 대통령 되더라도 외부는 물론, 내부에도 방해꾼 넘쳐납니다.
이재명이 독재를 해서 대장동 개발에서 공공환수를 5,503억이나 한게 아닙니다.
최근 수십년간 공공환수했던 금액보다(이게 전국인지 경기도인지 헷갈리는데.. 여튼) 이재명의 성남시가 대장동에서 한번 한게 훨씬 많아요. 두 배는 넘어요.
공공환수를 저렇게 한게, 뭐 몽둥이 들고 했나요?
처음에 위례신도시 때는, 개발이익이 얼마가 예상되고, 반반씩 나누자고 했어요.
그런데 이 토건족놈들이 뭐래요? 공사비용 부풀리고 자꾸 다 떼먹어요. 그러고는 남는게 300억이라, 150억밖에 못준대요.
처음에는 1천억 남을거라고 예상했습니다. ㅋㅋㅋ
여기서 당해본게 있으니까, 대장동 개발에서는 먼저 성남시에 가장 많은 이익을 줄 컨소시엄을 찾는다고 하고, 금액을 제시해서 처음부터 확정을 받고, 나머지는 망하든 흥하든 니들이 알아서 해라~ 가 된겁니다.
[정견발표] 이재명 "나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청렴해야 했다!" (광주 연설)
https://youtu.be/ygUjYuR6Uu4
[정견발표] 이재명 "국민의힘, 가짜뉴스로 죽이기 시도!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인천 연설)
https://youtu.be/sqx9lf7ui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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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역경을 딛고, 조기에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검사의 길로 가지 않고, 노무현 변호사의 강의를 듣고 인권변호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불우한 시절 다 같이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성남으로 돌아와서, 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합니다.
주민들 서명 일일이 받으면서.. 그걸 시의회에 냈더니, 한나라당 시의회가 그냥 쓰레기통에 넣어버립니다.
이 일 때문에, 이재명은 정치를 할 결심을 합니다. 성남시장이 돼서 의료원의 첫 삽을 떴고, 경기도지사가 돼서 완공했습니다.
자신이 교복을 못입어봤기에.. 무상교복 정책도 했고, 어릴적 청소일 하던 아버지가 상하기 직전의 과일을 가져오면, 껍질을 얇게 벗겨서, 마구 먹어봤기에..
아이들 돌보는 곳에 과일을 보냅니다. 현금으로 하면 딴짓 할 수 있으니까, 직접 사서 현물로 보냅니다.
이재명이 지자체장으로 있는 곳에서는 시민들 자전거 보험도 들어주고, 사병으로 입대한 젊은이를 위해서도 군장병 보험을 들어줍니다.
한번 연설 내용들 쭉 들어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재명은 대통령깜이 충분히 되고, 이명박 박정희가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뒤를 이을 사람, 그 자격도 충분합니다.
또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이재명의 형제들.. 그 셋째형을 빼고는, 전부 몸으로 일하던 사람들이랍니다.
특히 여동생은 야쿠르트 판매를 했는데, 그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재명이 시장이 됐으니, 그때 일을 바꾼다고 하면, 혹시나 누가 뭔소리라도 할까 싶어..
참고 참다가, 청소일을 하게 됐는데... 학교에서 청소일을 하다가 숨졌습니다.
얼마 전에 서울대에서 청소노동자분이 돌아가셨죠. 그때 얘기가 나와서, 저도 그때 처음 알았네요.
셋째형과 골육상쟁 했던 것도, 그 형이라는 사람이 동생을 팔아서 성남시 공무원들을 괴롭히다가,
이재명이 그걸 못하게 막아서, 벌어진 일이죠.
자.. 문대통령에게는 배를 타는 동생이 있습니다.
그 분이 해상근무를 하다가, 이제 육지근무를 할 차례가 돼서, 육지로 왔을 뿐인데..
문대통령이 다시 배를 타라고 했었다죠?
여기서 이낙연 얘기 안하고 싶은데.. 궁금하시면 열린공감티비의 보도를 좀 찾아보세요.
말만 그럴싸하고, 엄중한 사람. (재밌는게 늘 이분이나 이분 좋다는 분들은 어떻게든 문재인 대통령 후광을.. 이낙연에 못 묻혀서 안달이던데..)
사실 제대로 알고보면, 실제 행동하고 살아온 길은..
이재명이 문대통령과 더 가깝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