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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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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대접받고 싶은만큼 남을 대접하라"
그리고 또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 중에 죄 없는 자가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또한 이 말씀도 생각나는군요
"누가 네 왼 뺨을 때리거든 오른쪽 뺨도 내밀어라"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묵상해 봅시다
"네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찌 남의 눈에 티끌을 탓하느냐?"
여러분, 과연 닭다리 세개 쳐묵남이 큰죄를 지었다한들
당신들 또한 치느님 외에 다른 우상(피자,떡볶이등)을
섬기거나 하지 않았습니까?
또 치느님은 한분이신데 우리끼리 교파를 갈라
후라이드파 양념파 반반무마니파 간장소스파 오븐파
파닭파 뼈엄슴파 등등 거론하기조차 어려운 수많은 종파로
분열되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 모두 치느충만하여 연합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가장 큰 대적인 피자가
이 세상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또한 이단인 용가리치킨의 세력도 우리를 위협합니다
형제여... 그깟 다리 하나더 쳐묵하라고 아구에 쳐넣어주고
이제라도 뻑뻑한 가슴살이라도 우리에게 내려주신
치느님을 찬양하며 영광 올려 드립시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치느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그가 털이 뽑힘과 각부위로 단절되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음이니라"
치렐루야! 치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