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5
2015-10-18 04:55:58
13/9
개인적으로 본문 만화보면서
몇몇 댓글들처럼 여자의 적은 여자라든가
나빼고 썅년이라든가 전혀 그런 느낌, 생각안들었습니다.
작가분이 상처받게 된 주위 인간관계와
완전히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나아질 미래를 기대하는 만화정도로 느꼈습니다.
여자들은 돈많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거 같애~
남자들은 몸매좋고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애~처럼
그냥 쉽게 흔히 쓰는 말이구
모든 여자들이 뒷담화하기 좋아한다는 식의 일반화를 담은 만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의다 일반화라고 느끼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아니라고 느끼는 제 감상도 한번 남겨본 것일뿐, 일반화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한테 니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또 다른 상처가 되지않게
조심스레 상냥하게 댓글좀 달아주셨으면.
저도 이 만화에 공감(뒷담화)한 사람으로서
읽으면 울고싶어질만한 댓글들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