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군인의 표본이라고봄.
다만 그 가족분들 수난이 말로못할만큼 심했음
12.12 반란이후 부친은 "나라에 모반이 있을 때 충신은 모반자들에 의해 살아남을 수 없는 일." 이라며 식음을 끊고 별세
1982년에는 외아들 성호(당시 20세)씨가 행방불명됐다. 서울대학교 자연대에 입학해 그 해 자연대 수석을 차지했던 성호씨는 평소처럼 "아버지,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대문을 나선 지 한 달 만에 낙동강 근처 산기슭에서 변사체로 발견
2012년 부인 투신자살
참...
군인같지도않은놈은 떵떵거리며사는데
참군인은 일족이 수난당한 이나라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