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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3 2016-08-13 00:13:24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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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는 저 역시 압니다.

근데 댓글이 남자가 여자 때리는건 중죄이고 여자가 남자 때리는건 별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 느껴서 그랬습니다.

물론 저 사건 자체는 저도 접하자마자 남자한테 쌍욕을 할 정도로 분노했습니다.

저 사건과는 별개로 그냥 사람간의 폭행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남녀노소 떠나서 폭행의 방식과 피해여부에 따라 경중을 따지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공평하고 정확한 기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댓글 쓴 분의 의도를 잘못 파악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남녀를 떠나서 (여러가지 의미의) 강자는 당연히 약자를 보호해야 하고 강자가 도의적으로 책임을 많이 느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없이 동의합니다.
7622 2016-08-12 23:49: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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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죄를 판별하자는게 아니죠.
당연히 금연구역에서 흡연도 범죄고.
사람을 때린것도 범죄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남자가 먼저 뺨때린거랑 여자가 나중에 뺨때린게 같은 일인양 말허네"
이 부분입니다.

폭행만 놓고 봤을때 성별로 죄의 경중을 따져선 아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피해를 많이 입힌쪽이 더 불리한게 정당하고 공평한 기준이지.
단지 남자라서, 힘이 더 세서, 덩치가 커서, 운동을 해서 더 나쁘다라고 하는건 기준의 잣대가 잘못 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7621 2016-08-12 23:34:4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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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 납니다.
그렇다고 남녀가 서로 때리면 남자만 잘못이다 라는 식은 안되죠.
덜 아프면 폭행이 아닙니까?
지금 저 사건에서 잘잘못 얘기가 아니고요.

폭행죄에 남녀를 나눠서 판단하는게 오류라고요.

그렇게 성별, 강도,선후 같은걸로 폭행을 나누다보면 끝도 없습니다.
7620 2016-08-12 23:26:49 1
오늘 멕시코친구들 13명과 어제 축구에대해서 야기를 했는데.. [새창]
2016/08/12 02:22:50
참신한 헛소리.
7619 2016-08-12 23:20:3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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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정당방위의 성립 여부를 떠나서.
남자가 때린것과 여자가 때린것을 다르게 보는듯한 뉘앙스와.
먼저 때린것과 나중에 때린것을 다르게 보는듯한 뉘앙스는.

좀 아닌것 같은데요.

폭행엔 남녀가 없고 먼저 나중이 없습니다.
7618 2016-08-12 23:14:0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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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알겠죠.

근데 누가 나 먼저 때렸다고 해서 같이 때리면 대부분 쌍방폭행입니다.

법에 구타유발죄나 먼저시비죄 같은건 없어요.
7617 2016-08-12 23:13: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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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는 분명히 하죠.
그냥 밀친게 아니라 두손 다 써가면서 똑같이 폭력으로 응수했습니다.

그리고 경찰 입장에선 남자가 맞았다고 했으니 이유가 어쨌든 일단 쌍방폭행으로 조사할 수 밖에 없어요. 둘 다 현행범입니다.

정당방위 여부는 조사 후이
7615 2016-08-12 23:09:34 13
곧있으면 나올 누진세 해법 [새창]
2016/08/11 16:55:34
ㄹ혜라면 정부에서 부채 만들어서 세대수 만큼 줄것 같음.ㅋㅋㅋ

지금도 부채가 산더미인데 또 부채를 만들어서 또 그걸 국민들한테 전가시키는..

읭?
7614 2016-08-12 19:11:54 3
테라스 테이블 말없이 이용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들. [새창]
2016/08/12 15:08:06
지 자식들 데리고 와서 양심을 버리고 가다니;
자식 교육 참 잘 시키네요.
7613 2016-08-12 19:10:24 0
테라스 테이블 말없이 이용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들. [새창]
2016/08/12 15:08:06
헐..돗자리ㅋㅋㅋ강적이네요.
7612 2016-08-12 17:46:14 7
테라스 테이블 말없이 이용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들. [새창]
2016/08/12 15:08:06
가래..진짜 극혐..
7611 2016-08-12 17:39:25 0
테라스 테이블 말없이 이용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들. [새창]
2016/08/12 15:08:06
그렇게 까진..^-^
많이 시끄럽진 않아요.ㅋㅋ
술집이라 저희 영업할때 쯤엔 마무리.ㅋ
7610 2016-08-12 17:38:08 3
테라스 테이블 말없이 이용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들. [새창]
2016/08/12 15:08:06
역시 많군요.
7609 2016-08-12 17:37:24 2
테라스 테이블 말없이 이용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들. [새창]
2016/08/12 15:08:06
한번은 실수겠거니 하고 참았는데 또 그러니까 짜증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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